구르미 주식회사, ‘청년과 예술을 더불어 2024년’ 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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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주식회사(대표 임상묵)는 7호선 천왕역에 위치한 청년이룸 아트스페이스(센터장 주은혜)에서 ‘청년 및 구로지역 예술 작가 작품전’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과 예술을 더불어 2024년’이라는 주제로, 구르미 주식회사를 비롯한 여러 후원 기업들과 지역 작가들이 함께 마련한 행사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사랑하는 구로구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에 동참했습니다.

후원 기업으로는 △위어드피플(대표 김은수) △케이아이로직스(대표 연규영) △세무법인 진원(세무사 유용호) △제이엠 공인노무사(대표 김정민)이 참여하여, 청년 작가들과 구로지역 예술인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촉망받는 일러스트 청년 작가 최윤정을 비롯해, 구로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손주영 △신미리 △윤인경 △임경은 △최경화 △최단아 △하선화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공예와 미술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예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끌 작품으로는, 나무의 상징적, 구조적 특징을 재구성한 유리·도자기 작품(신미리 작가), 스티치의 흐름과 명암을 통해 하늘과 구름, 빛을 표현한 현대자수(최경화 작가),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북극곰의 눈물’과 ‘그 해 북극, 겨울’(최단아 작가) 등이 있습니다.

참여 작가 윤인경 씨는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쓸모를 다 할 작품을 구상하는 일은 창의적인 작업의 원동력이 됩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구르미 주식회사 지원팀 정연우 담당은 “우리 지역 작가들의 열정과 고민을 가까이서 알게 되었고, 이들의 창작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예술가, 기업,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 기간은 2024년 2월 29일(목)까지이며, 이후 전시는 수제 도자기 전문기업 도예정원(대표 신미리)을 통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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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구르미 주식회사 홍보팀 news@guroomee.co.kr